더덕은 우리나라 각처의 숲속에서 자라나는 다년생 덩굴식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더덕 뿌리는 도라지와 같이 굵으며, 덩굴을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오고는 하죠. 더덕의 뿌리는 식용 및 약용으로도 쓰여집니다. 또한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쌉싸름한 맛이 나며 고유의 향이 매우 강한것으로도 유명하죠.
더덕은 기관지 질환 완화와 동맹 경화 예방,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. 산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리는 더덕은, 최근 깐더덕으로도 잘 팔리고 있어요. 깐더덕을 구입했는데 보관하는 방법도 제대로 알야겠죠? 지금부터 깐더덕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깐더덕의 경우 보관 방법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. 어떤 음식이든 함부로 보관하다가는 금방 상해버리는 거겠죠? 더덕 무침이나 더덕 구이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라도 보관을 잘 해야합니다. 보관법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, 10℃ 전후의 온도가 가장 좋으며,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해두는 것입니다. 이렇게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.
보관시 주의할 점으로는 더덕이 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온도는 10도씨 전후가 가장 좋습니다. 또한 젖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야 깐더덕이 얼지 않고, 비교적 오래 마르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죠. 더덕의 껍질을 제거한 후에는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섭취후 남은 더덕은 말려서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. 다음으로 더덕을 말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까요?
더덕을 말릴 때는 밀대로 잘 밀어서 납작하게 만든 다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2~4일 정도 잘 말려줍니다. 그늘에서는 일주일 정도 더 말려주기가 필요합니다. 그 후에 신문지에 잘 감싸서 비닐 팩이나 포장지에 넣고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잘 두면 되는 것이죠.
깐더덕을 구입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더덕을 손질하는 방법도 필요합니다. 야생의 더덕을 구입 한 후에는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냅니다. 껍질째로 불에 살짝 구우면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. 또한 채칼은 속살까지 도려내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주의해야겠죠.
더덕을 잘 벗겨내는 방법은 세로로 칼집을 길게 내준 뒤에 과일 깎는 것처럼 돌려가며 깎으면 보다 더 쉽게 껍집을 벗겨낼 수있습니다.
이상으로 깐더덕 보관법과 보관시 주의할 점, 더덕 말리는 방법, 더덕 손질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. 깐더덕은 상하지 않게 10℃ 전후의 온도에서 젖은 신문지에 감싸서 냉장고에 잘 보관해주시고, 오랫동안 섭취할 수 있게 상태를 잘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. 모두 건강하자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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